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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사람 얼굴도 안 보인다”…화상회의의 불편함, MAXHUB V7 전자칠판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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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움직이는 핵심은 결국 '사람'이고, 그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소통의 방식이다. 조직 내 협업 방식은 업무 효율성과 팀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많은 기업이 여전히 비효율적인 기존 회의 시스템으로 인해 소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합 SI 솔루션 기업 ㈜테크커넥트는 회의용 전자칠판 MAXHUB XBoard V7을 사용 중인 한 기업의 HR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직 내 협업 방식에 변화가 있었던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중견기업의 HR 담당자는 업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회의 환경을 점검했고, 그 결과 '회의 시스템 개선'이라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변화를 시도하게 됐다.

A기업 HR 담당자는 “그동안 화상회의는 많아졌지만, 내용 전달이 명확하지 않아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말하는 사람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거나 음성이 겹쳐 들리는 경우도 많았고, 참석자들이 내용을 놓치면서 다시 설명하는 일이 반복됐다”며, “회의 자체보다 진행을 위한 부수적인 피로도가 더 컸던 환경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장비를 MAXHUB XBoard V7 전자칠판으로 교체한 이후 달라진 점은 의외로 단순했다. 발언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화면에 표시하고, 필요 없는 배경 소음을 줄여주는 기술이 적용되면서 회의가 정돈되기 시작했다. 그는 “재질문이 줄고 회의 흐름이 깔끔해졌다”며 “무엇보다 정리된 회의는 회의 직후 업무 돌입으로 이어지기 쉬웠다”고 말했다.

A기업은 내부적으로 직무 업스킬링과 마이크로러닝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HR 담당자는 기존에는 교육이 일방향적이고, 실시간 소통이 제한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장비는 판서나 화면 공유에 제약이 있어 강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다”며, “MAXHUB XBoard V7 전자칠판을 도입한 이후에는 판서가 매끄럽고, 간단한 터치 몇 번으로 여러 기능을 전환할 수 있어 흐름을 끊지 않고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테크커넥트 관계자는 “회의나 교육처럼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MAXHUB가 분명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회의와 교육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구성원들의 참여 방식과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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