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일각서 4월까지 지연 불안감도 감지…도보행진도 취소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박찬대 원내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2025.03.10. xconfin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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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선고 후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정국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6일 오후 5시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연다.
당일까지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이번 주 내 선고가 어렵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석방된 지난 8일부터 비상행동 체제에 돌입해왔으며 12일부터는 국회에서 집회장소인 광화문까지 걸어 이동하는 '도보행진'을 이어왔다. 그러나 26일에는 도보행진도 하지 않고 의원총회를 통한 정국 대응 방안 마련에 몰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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