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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보안역량과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보안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지역에 종합지원시설(앵커시설)을 구축해 지역 보안기업 육성,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보안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 전략산업의 보안내재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2025년도 사업 공모는 1차 동남권을 제외한 대구·경북,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3개 초광역권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개 초광역권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동일 초광역권에 속한 지자체 및 지역SW산업진흥기관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해당 권역의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및 전략산업의 보안내재화 등 협력모델을 제안하게 된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새롭게 구축되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지역 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방에 정보보호 산업생태계를 뿌리내리는 첨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지역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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