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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전 세계 플레이어수 300만명을 돌파한, '길티기어' 시리즈 최신작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이제는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Nintendo Switch Edition'은 비록 다른 기종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진 않지만, 닌텐도 스위치에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닌텐도 스위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즐겨보자.
총 플레이어블 캐릭터 29명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어느덧 출시된 지 4년 차를 맞이한 대전 격투 게임이다. 최근 대전 격투 게임 트렌드는 본편이 출시된 후 1년 단위로 시즌 업데이트해 게임 수명을 연장하는 방식이다. 게임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르지만, 흔히 시즌으로 부르는데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이제 시즌 4를 맞이한 셈이다.
대부분 대전 격투 게임은 시즌에 돌입할 때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추가된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도 시즌 2, 시즌 3, 시즌 4마다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됐고 시즌마다 캐릭터도 4~5명씩 추가됐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가 처음 출시됐을 때 15명이었고 시즌 1에서 5명, 시즌 2에서 4명, 시즌 3에서 4명이 추가됐다. 이렇게 총 28명이 완성된 상태에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Nintendo Switch Edition'가 출시됐다.
이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시즌 4로 돌입했고 시즌 4에도 4명의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시즌 4의 가장 첫 캐릭터로 '퀸 디지'가 추가됐는데 다른 플랫폼에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무료로 추가됐다. 따라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Nintendo Switch Edition'는 총 29명을 즐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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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게임기에서 성능이 낮아 완벽하게 재현하기 힘든 게임은 아예 오리지널 게임으로 재해석하기도 한다. 닌텐도 스위치는 기존 여타 휴대용 게임기와 달리 어느 정도 성능이 높아 다른 게임도 동시에 출시됐지만, 유독 대전 격투 게임에 한해서는 그렇지 않았다. 게이머가 많이 즐기는 대전 격투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5'나 '스트리트 파이터 6'는 물론, '철권 7',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5' 등 모든 대전 격투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다.
그동안 메이저 대전 격투 게임이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적이 없다 보니 이식이 제대로 되진 않았을까 우려했지만, 기우였다. 비록 스테이지의 오브젝트를 줄이거나 움직임을 없앴을지언정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조작감은 그대로였다. 닌텐도 스위치로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연습하거나 즐기는 것이 충분했다. 온라인 대전은 롤백 넷코드를 채택해 Wi-Fi 대전이라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대전 격투 게임이 어렵다고 느껴지더라도 길티기어 시리즈의 주인공인 '솔 배드가이'의 이야기의 종착점을 풀 3D 영상에 풀 보이스로 즐길 수 있어 감상할 수 있다는 건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본편 스토리뿐만 아니라, 그 뒤편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다룬 어나더 스토리를 완전한 볼륨으로 즐길 수 있어 이것만 즐겨도 충분한 볼륨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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