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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백세행복포럼 국회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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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행복포럼과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대표의원 서영석)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국회토론회가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라는 주제로 어제 3월 24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빈곤, 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노인 복지 분야의 핵심 쟁점을 다루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5년 백세행복포럼 국회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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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에 주요 참석자는 서영석 국회의원(민주당), 박노숙 회장(백세행복포럼 상임대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역할 확대, 보건 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보장, 돌봄 체제 실현, 인권 기반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소득보장 방안, 노인일자리 제고, 거주 지역별 격차 해소,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등 총 10개의 아젠다가 깊이 있게 다루어 졌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국회와 정부에 노인 관련 정책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반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과 지원이 증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토론회의 의의를 강조하였다.

초고령사회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에는 실질적인 대안들이 제시되는 이번 토론회와 같은 행사와 사회 각계 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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