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가 출동중이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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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날 오후 4시 28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한 가정집에서 "남편 A(70대)씨가 자신을 흉기로 위협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하지만 이후 A씨의 말투와 걸음걸이가 어눌한 것을 보고 음독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소방 당국과 함께 오후 6시 34분께 병원 이송에 나섰다.
그러나 평택으로 이송 중 오후 8시 43분께 심정지가 발생했고, 강릉시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송 이튿날인 24일 오후 2시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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