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긴급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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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는 지난 23일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광주·전남 애국시민 총궐기집회(예배)'에서 "전한길이 정치 시작한 뒤 친구들과 적이 됐다. 연락이 되지 않고 제일 친한 친구가 저보고 쓰레기라고 한다"며 "정치한 뒤로 유튜브 수익도 편집자가 다 가져가고 저는 땡전 한 푼 가져간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도 이를 반대하며 두려워하고 있다.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고, 전한길이 잃은 게 너무 많다"며 "이 싸움은 이념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다. 저들이 아직 잘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안디옥교회(광주안디옥교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광주·전남 애국시민 총궐기집회(예배)'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광주안디옥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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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통령 탄핵을 막아 직무 복귀를 통해 국가 시스템을 회복해야 한다"며 "광주에서도 윤 대통령 지지율이 50%가 나오는 여론조사가 있다. 민주당과 좌파 언론·사법 카르텔이 만들어낸 허구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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