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1일 부터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청사 내 1회 용 용기 반입 금지는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을 위해 마련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 ‘1회용 용기 반입 금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첫날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실천을 위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북교육청은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가 잘 정착되도록 4월 한 달 동안 텀블러 사용 인증 챌린지도 전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1회용 용기 반입 금지 정책은 단순한 규제가 아닌, 친환경적 삶의 방식을 장착하는 출발점"이라며 "더 나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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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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