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실 강화'에 무게…곽진수 전무 사내이사 신규선임
동국제강이 24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 2기 주주총회를 하고 있다. [사진=동국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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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하고, 곽진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곽진수 전무는 실행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중장기 비전을 현실화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동국제강은 당일 주주 대상으로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마친 후, ▲재무제표 ▲정관일부변경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의안 총 7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
최 의장은 올해 '내실 강화'에 무게를 두고, ▲저가 수입 철강재 대응 ▲수출 역량 강화 ▲신제품 개발 등 3가지 방향에 대해 주주와 소통했다. 중국산 H형강 반덤핑 관련 대응, 수출 조직 정비 및 확대 전략 구축, 유리섬유철근(DK GREEN BAR), 용접형강(D-Mega Beam) 등이 골자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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