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애버, 바이든 정권 시절 검사 활동
발견 당시 의식 불명…사망 원인 조사 중
제시카 애버 변호사./미국 법무부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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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시절 검사로 활동한 43세 여성 변호사 제시카 애버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 USA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18분경 애버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알렉산드리아의 자택에서 의식불명 상태의 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애버는 바이든 전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버지니아주 동부 지방 연방 검사로 재직했다.
또 지멘스 에너지사(社) 산업 스파이 유죄 인정, 엘살바도르 갱단 '마라 살바트루차(MS-13)' 조직원 동료 살인 혐의 유죄 판결 등 굵직한 소송에 참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애버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버지니아주 수석 검시관이 사망 원인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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