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이 완전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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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0시 1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밤샘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5.03.22 nulcheon@newspim.com |
22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17분을 기해 '대응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인력을 172명으로, 장비를 66대로 늘렸다.
이어 오전 5시13분쯤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남은 잔불처리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장건물 11개동이 전소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22일 오전 0시36분쯤 재차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화재진압이 현재도 지속되고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할 것"을 거듭 독려했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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