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이익에 부합한다 강조
양국 가까운 이웃 주장
최근 한국을 찾은 중국 단체 관광객들. 올해 3분기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들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입국 비자가 면제된다./신징바오(新京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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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중한(한중)은 가까운 이웃 국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이보다 앞서 한국 정부는 최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민생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방한 관광 시장 글로벌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은 중국 단체 관광객이 100만 명 증가할 경우 GDP(국내총생산)이 0.08%P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분석한 바 있다.
셰청은 이에 대해 "이번 정책으로 중국인들의 여행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소비, 면세, 외식 산업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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