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38분쯤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70대 남성과 50대 남성이 각각 다리 부위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비닐하우스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의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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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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