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크뤼 포도 100% ‘메종 멈 RSRV’
‘뀌베 4.5’는 버거 풍부한 육즙과 찰떡
고급 해산물엔 ‘뀌베 랄루’로 품격 향상
매콤한 한식엔 위스키 ‘아벨라워’ 조합
김치찌개·매운 갈비찜 풍미 배로 즐겨
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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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샴페인과 함께하는 '푸드 페어링'은 음식의 맛을 한층 풍부하고 다채롭게 해주며,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하나의 미식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전통적인 와인 페어링에서 벗어나 다양한 마리아주와 함께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기려는 미식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가 선택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샴페인이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 행사 주제를 '미식으로 만나는 한국'으로 정한 것도 이런 이유다. 한국 미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파트너가 위스키와 샴페인인 셈이다.
메종멈 RSRV 블랑드블랑 2015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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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멈 RSRV, 미식의 새로운 경험 선사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와 100% 그랑 크뤼 샴페인 브랜드 메종멈 RSRV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2025'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한다.
메종 멈 RSRV 컬렉션은 모두 100% 그랑 크뤼 포도로 빚어낸 컬렉션으로 국내에는 메종 멈 RSRV 뀌베 4.5, 메종 멈 RSRV 뀌베 블랑 드 블랑 2015, 메종 멈 RSRV 뀌베 랄루 2013, 그리고 최근 선보인 메종 멈 그랑 크뤼 RSRV 블랑 드 누아 2018가 있다.
메종멈 RSRV 뀌베 4.5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
메종 멈 RSRV 뀌베 4.5는 다섯 마을의 100% 그랑 크뤼 마을의 포도로 빚어낸 조화롭고 다채로운 샴페인이다. 메종 멈 RSRV 뀌베 4.5의 균형감과 바디감은 버거의 육즙과 조화를 이루며, 고소하고 짭짤한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리조또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이 샴페인의 균형감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페어링을 선사한다.
신선한 해산물 페어링 하면 가장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 가벼운 부르스게타와 같은 음식과 바삭하게 구운 빵,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 짭짤한 햄의 조합이 블랑 드 블랑 뀌베의 상큼한 레몬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낸다.
생 참치나 참치 타타키와 같은 고급 해산물과 함께 한다면 메종 멈 RSRV의 최고급 뀌베인 랄루를 추천한다. 메종 멈 RSRV 뀌베 랄루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고품격 샴페인의 정형이다.
RSRV 뀌베 랄루 2013의 신선함이 참치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질감을 잘 보완해주며, 시원한 느낌을 더해준다. 참치의 섬세한 맛을 과일 향과 미세한 버블이 강조해주어 입맛을 더욱 돋운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최근 OTT 시리즈 인기 등으로 K미식 경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협업을 통해 미식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벨라워 16년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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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한식과 완벽한 케미
위스키와 특별한 페어링을 원한다면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를 주목해보자.
아벨라워 14년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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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현 아벨라워 브랜드 앰배서더는 "아벨라워와 한식과의 페어링 메뉴는 매운 갈비찜이나 김치찌개 같은 매콤한 한국 요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중 아벨라워 14년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에서 각각 14년 이상의 숙성을 거쳐 은은한 스파이시 향과 크리미한 달콤함으로 다채로운 풍미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14년 같은 경우 버터에 구운 생선이나 파스타와 같은 프리-메인 코스 음식과 페어링하면 14년이 가진 향과 함께 풍미가 배가 된다.
셰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에서 16년 이상 더블 캐스크 방식으로 숙성돼 깊고 복합적인 맛을 선사하는 아벨라워 16년은 진한 달콤함과 풍성한 과일 향으로 독보적인 풍미와 따뜻함이 일품이다. 육류 메인 코스와 함께 서비스하면 서로를 보완해 마치 와인 소스와 함께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벨라워와 간단히 즐기고 싶다면 디저트와 페어링도 훌륭하다. 이 중 다크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 특유의 새콤하고 씁쓸한 맛이 아벨라워가 갖고 있는 은은한 단맛과 과일 풍미를 올려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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