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사옥 전경(LG헬로비전 제공) 2024.12.0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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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지난해 12월 서울교육청과 1754억원 규모의 ‘2025학년도 디벗 환경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태블릿 PC ‘디벗’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LG헬로비전은 올해 핵심 사업 목표를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설정했다.
케이블TV 시장의 쇠퇴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LG헬로비전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교육 분야로 눈을 돌렸다. 지난해 렌털 사업만으로 매출 1205억원을 기록했으며, 교육 분야에서도 2021년부터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특히 ‘링스쿨’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로봇, 디지털 교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링스쿨은 교사의 태블릿과 학생의 스마트 단말기를 호환시켜 수업 자료를 전자칠판에 바로 띄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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