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정기주주총회
"디지털전환 인공지능에 전사적 투자"
허서홍 대표 사내이사 선임 안건 통과
GS리테일이 20일 서울 강동그린타워 6층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GS리테일)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20일 서울 강동구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오 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기반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유통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생존을 위한 업체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외형 경쟁보다는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오 부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대신 고객을 위한 인프라 및 사업모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2006년 GS홈쇼핑에 입사해 GS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 GS 미래사업팀장 등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GS그룹 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대표로 선임됐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