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부동산 관련 규제와 금융 등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주택 가격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공조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특단의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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