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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일)

서쪽 지역 초미세먼지 '나쁨'…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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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22일) 날은 포근하지만 대기 질이 아쉽습니다.

현재 인천이 64, 서울과 경기가 62, 충남이 60, 광주가 67 마이크로그램으로 먼지 농도가 높아져 있는데요.

오늘 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되고요.

이 먼지는 다음 주 초반까지 우리나라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렇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 구역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경상권을 비롯해 동해안과 일부 충북, 제주에도 건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겠습니다.

야외 활동하신다면 화재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8도, 내일은 22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도 10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자세한 다른 지역별 낮 기온도 보시면 춘천이 21도, 강릉 24, 청주와 대전이 22, 창원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중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박세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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