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장기화로 지역 경제 악화 우려"
당진시의회는 18일 현대제철 파업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당진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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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대제철 파업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지역 경제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제안됐다.
윤명수 의원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04년 한보철강 인수 이후 당진시와 함께 상생해 왔다"며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당진시민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현대제철은 당진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과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사 간 상생과 조속한 정상화가 이뤄져야 지역 경제의 혼란을 막고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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