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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일)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진, 4억 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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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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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진 19명이 최근 약 4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다.

경영진이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롯데이노베이트는 새 대표이사 선임과 조직 개편 등 고강도 쇄신으로 경영 체질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EVSIS America'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2024년 8월 초실감형 메티버스 칼리버스를 론칭한 후 두 차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IT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사업 전환을 이끌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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