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올해 행사에서 분과별로 세분화된 초음파 진단기기 포트폴리오와 디지털 엑스레이 신제품을 소개한다.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부스를 만들고, 부스 내 집기나 가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탄소 절감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하는 초음파 진단기기 제품은 영상 품질이 개선된 RS85 업데이트 버전과 V8 등 대표 제품군 5종이다. 산부인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신제품 헤라 Z20(HERA Z20)의 경우 전용 라운지를 운영해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20(왼쪽)과 바닥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GF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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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최근 비뇨기 생검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염 우려를 낮춰주는 BCL 프로브를 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기존 자사 동일 기능 제품 대비 약 63% 작아진 헤드 사이즈로 검진 시 환자의 통증을 경감해주는 전립선 전용 프로브 미니ER7(miniER7)과 함께 비뇨기과 타깃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지현 삼성메디슨 CX팀장은 “삼성 의료기기는 올해도 분과별 특화 신제품 추가 출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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