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 밀양아리랑 세계화 나선다
일본 현지에서 문화교류 협력 기반 마련
[밀양=뉴시스] 밀양문화관광재단과 교토 코리아 아트센터와의 밀양아리랑 세계화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오른쪽 김일지 교토 코리아 아트센터 대표. (사진=밀양농협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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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일본 교토 코리아 아트센터와 밀양아리랑 세계화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디아스포라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밀양아리랑의 세계적 관심을 확대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 현황 파악과 기록 보존, 밀양아리랑 세계화를 위한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 무형유산과 관광 분야 교류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 기반 마련 등이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국제적 위상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밀양아리랑을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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