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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는 국내 인지기능 측정·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가 개발한 기능성 게임 '호두'(hodoo·가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두는 정보기술(IT)·의학 전문가들이 협업해 만든 초정밀 인지기능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는 게임 형태의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30여 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호두' 속 게임 콘텐츠는 학술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기능 강화 기법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노년층뿐 아니라 전 연령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의 연령,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개인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벨루가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의 진단,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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