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각계 긴급 시국선언이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윤석열 즉각파면' 대형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임영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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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각계 긴급시국선언이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윤석열 즉각파면' 대형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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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93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선고 일정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며 "그사이 내란동조 세력들은 헌법재판소를 둘러싸고 연일 헌재와 시민들에 대한 위협과 폭력 선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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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약 이번 주에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잡히지 않는다면 역대 최장기간을 넘어 100일을 넘기게 된다"며 "내란 세력들이 원하는 것처럼 3월 말, 4월까지 이 상황이 이어진다면 우리 사회는 극심한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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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국선언 무대에 오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내란은 명백하게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후진 독재국가로 만들어 장기 집권하려던 천인공노할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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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구집권 독재국가를 획책했던 헌법파괴자 윤석열을 단호하게 심판하는 것이 헌법에 부합하는 결정"이라며 "헌재가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정은 만장일치 파면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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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헌재 재판관들이 헌법과 법관의 양심에 기초해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려주시길 촉구한다"며 "오늘 당장이라도 선고기일을 지정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확인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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