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차벽과 철조망, 경찰 방호벽이 설치되어 있다. /서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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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비 근무를 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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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차벽과 철조망, 경찰 방호벽이 설치되어 있다.
헌법재판소 인근 나무와 전봇대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피켓이 붙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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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기동대만 약 2만 명을 투입하는 등 시민 보호와 불법 사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헌법재판소 인근인 서울 종로구와 중구는 특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돼 경찰 1300명이 배치되며, 헌법재판소 주변 100m는 차벽과 바리케이트 등을 이용해 '진공 상태'로 만들 방침이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두고 고심하고 있으며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르면 19일에서 22일 사이 선고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헌법재판소 향해 구호 외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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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비 근무를 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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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삼엄해진 헌법재판소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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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앞 통로에 경찰 방호벽이 설치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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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외벽에 둘러져 있는 가시 철조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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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통행 제한 중인 헌법재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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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흔드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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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인근 도로에 경찰버스가 차벽을 세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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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담장에 '가시 철조망'...선고 당일은 '갑호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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