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현(사진 왼쪽)과 김새론. 세계일보자료 사진 및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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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과거 촬영한 사진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김새론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한 사실을 입증할 사진들을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복구하기로 결정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입장문을 확인한 뒤 "사과 한마디 바랬던 건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김새론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위약금 중 7억원을 대신 변제해주고, 김새론이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내용증명을 두 차례 보내 변제를 독촉했다는 의혹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2024년 4월1일 감사보고서에 해당 사실이 명시돼 있다며 "2차 내용증명은 법적 절차에 대한 안내였으며, 변제 방법과 일정 협의 의사를 전달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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