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5 (토)

롯데건설,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루미니’ 3월 임차인 모집 진행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상 24층, 전용 23~49㎡ 269가구 규모··· 217가구 민간임대 공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3월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선보이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루미니’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이중 공공임대(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3㎡ 40가구 △39㎡ 59가구 △49㎡ 118가구 등 총 3개 평면으로 이뤄진다.

루미니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청년안심주택, 민간임대 등 도심형 주거상품에 적용되는 롯데건설의 도심형 주거브랜드다.

용산 남영역 루미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인데다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 남영역을 통해 용산역과 서울역이 1정거장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종각역도 1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고, 여의도, 마포 등의 업무지역도 가까워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청파로, 원효로, 한강대로 등의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주요 업무지역 및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용산공원, 효창공원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롯데마트(서울역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아이파크몰(용산점), 이마트(용산점), CGV 등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실내는 신혼부부 및 청년들에게 알맞은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 23㎡은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구조인 스튜디오타입이며, 전용 39㎡는 주방, 거실, 욕실과 함께 별도의 침실이 따로 마련된 구조다. 전용 4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 욕실 등의 3베이 구조로 이뤄져 있어 2~3인 가구의 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전세대에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광파오븐렌지, 음식물 탈수기, 하이브리드 쿡탑,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등의 가전들이 빌트인 돼 있어 입주민들의 부담도 대폭 줄였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맘스카페&코인세탁실, 주민공동시설, 스터디룸, 무인택배보관함 등의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되며, 용산구에서 운영할 예정인 문화시설도 조성된다. 지상 24층에는 입주민들이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또한 가전렌탈, 카셰어링, 홈케어, 이사 등의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에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만큼 재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보증금 및 임대료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춰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결혼 7년이나 혹은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는 누구나 일반공급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소득기준과 자산기준까지 충족하면 특별공급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에 빌트인 가전 제공 등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이 부담없이 실거주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조성된다”며 “여기에 임대료도 주변시세보다 경쟁력을 갖춰 공급될 예정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일원에 3월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