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교제 관련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배우 서예지가 자신을 향한 누리꾼들의 댓글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숨막힌다"고 토로했다. [사진=아이뉴스24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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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 '예지 예찬'에 '....'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서예지는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는다. 저도 모르게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 삭제했다"며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한다.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며 억울하다는 심경을 내비쳤다.
서예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언니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 피웠니? 우리를 실망시키지 마세요. 방금 틱톡에서 뉴스 읽었어요"라는 한 해외 누리꾼의 메시지가 소개됐다.
배우 서예지가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
한편 김수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의해 故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이던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수현 측은 당초 해당 의혹을 부인했으나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유족의 증언과 볼뽀뽀 사진, 편지 등을 공개하며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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