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립연구소 '민감국가' 올랐지만 "아직 확정 아냐"
미-우크라이나 종전 논의에 "관련국 동향 예의 주시"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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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로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명단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이재웅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관련 문제에 대해 관계 부처와 함께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미국 측과도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리스트는 현재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에 동의하는 등 종전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대변인은 "종전과 관련한 관련국들의 논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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