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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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지난해 9월 이탈리아에 1-3으로 패했다.
당시 주장 완장을 찼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기자회견에서의 몇몇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게다가 이후 부상 등의 이유로 국가대표로 차출되지 않으면서 왕따설에도 휩싸였다. 허벅지 부상이라는 공식 발표에도 소속팀 경기에 뛰어 논란은 더 커졌다.
6개월 만의 프랑스 국가대표 복귀. 다시 주장을 맡은 음바페는 6개월 전 실수를 인정했다.
계속해서 "이탈리아전에서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잡지 못했고,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지도 못했다. 실수를 인정한다. 중요한 것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21일 크로아티아와 네이션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장소는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음바페의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홈 구장이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음바페이기에 부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상관없다. 국가대표에 다시 합류해 기쁘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국가대표에서 파리 생제르맹 시절 호흡을 맞춘 우스만 뎀벨레와 재회한다. 뎀벨레는 음바페가 떠난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득점 1위(21골)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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