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우리는 광물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됐고, 미국 역시 준비가 됐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런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미국과 우리의 관계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신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만 다른 방식으로 대화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국과의 광물협정에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양측 사이에 거친 설전이 벌어지면서 백악관을 쫓겨나듯 떠나야 했습니다.
그는 이튿날인 지난 1일 영국에 도착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동한데 이어 2일에는 런던에서 열린 긴급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정다은 기자 d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