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오픈마켓 열고 판매자 모집
업계에서는 테무가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처럼 한국 판매자들을 관리할 인력을 채용하고, 배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가 미국, 유럽 등에서 예전보다 강한 규제를 받게 되자 시장 다변화에 나선 것”이라며 “이미 국내에서 이용자 수가 쿠팡에 이어 2, 3위인 알리와 테무가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판매자 수수료 면제, 각종 할인 행사 등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석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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