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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등교사임용 '합격→불합격' 된 피해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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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결과 발표 오류로 합격에서 불합격된 49명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을 14일 발표했다.

1차 합격자(1.5배수)이며, 최종 성적이 합격선에 근접한 피해자에게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립학교 기간제 교원 지원 시 임용후보자에 준하는 채용 지원을 제공한다. 2025 공립 초·중등학교 계약제 교원 운영지침을 근거로 임용권자는 변동된 지원자가 기간제 교원으로 지원할 경우 우선 임용할 수 있도록 권장된다.

계약제 교원 채용과 관련한 제출서류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공무원채용 신체검사, 마약 및 중독자 검사, 잠복결핵감염 검사, 심리적 지원 대책, 희망자에 한해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심리 지원 서비스 등이다.

아울러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1회 50분 상담 기준으로 1인당 최소 5회, 최대 10회까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놓았다. △입력-산출-결과 단계별 다층적 검증 강화 △성적 산출 프로그램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임용 선발 전문 인력 보강 및 역량 강화 등 선발 운영 체제 개선해 시험 오류를 방지한다. 세부 추진 계획도 별도 수립한다.

임태희 교육감 "이번 일은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라면서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도 그걸 거르지 못한 것은 교육청의 책임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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