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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인상에 신중한 발언을 했다는 소식에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 강세와 외환시장에서 위안화가 상승한 것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부추겼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65.65 포인트, 1.86% 올라간 2만66.19로 폐장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142.13 포인트, 3.15% 치솟은 4657.61로 마쳤다.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닷컴도 4.36%, 야오밍 생물 3.87%,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3.95%, 석탄주 중국선화 3.59%, 초상은행 3.76%, 중국인수보험 3.13%,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3.82%, 생수주 눙푸 산취안 3.08% 뛰어올랐다.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은 2.98%, 컴퓨터주 롄샹집단 2.75%,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2.47%, 화훙반도체 2.33%,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2.75%, 전기차주 리샹 2.75%, 공상은행 2.74%, 홍콩교역소 2.45%, 귀금속주 저우다푸 2.66% 상승했다.
반면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는 3.24% 급락하고 부동산주 항룽지산 2.62%, 스마오 집단 2.33%, 카오룽창 치업 1.03%, 중국해양석유 0.8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73%,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0.41%,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56%, 전력주 뎬넝실업 0.20%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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