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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부터 중국에 10% 관세 부과를 검토한다고 발언,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가 선행하면서 7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27.78 포인트, 1.63% 내려간 1만9778.77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43.74 포인트, 1.96% 떨어진 7177.14로 거래를 끝냈다.
주가목표를 낮춘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이 24.20%, 전날 10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해 20% 가까이 폭등한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이 14.91% 곤두박질 치고 스마오 집단 도 6.32%, 룽촹중국 4.22%, 룽후집단 3.86%,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4.31%, 야오밍 생물 3.08%,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4.29%, 알리바바 3.07%,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79%, 전기차주 샤오펑 3.10%, 리샹 3.61%, 지리차 3.53%, 귀금속주 저우다푸 4.25%, 생수주 눙푸 산취안 3.63% 급락했다.
반면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는 1.58%, 통신주 중국롄퉁 1.43%, 반도체주 중신국제 0.47%, 한썬제약 1.05%, 시노팜 0.25%, 영국 대형은행주 HSBC 0.51%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353억1720만 홍콩달러(약 24억9310억원), H주는 569억228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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