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대중 추가관세를 발동하진 않았지만 미국 통상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고개을 들면서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5 포인트, 0.05% 밀린 3242.62로 폐장했다.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하지만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9.29 포인트, 0.48% 올라간 1만305.69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82% 뛰어오른 채 마쳤다.
석유주와 석탄주, 배터리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양조주와 화학주, 전기주도 밀렸다.
중국석유화공은 1.62%, 중국석유천연가스 1.04%, 화이베이 광업 0.74%, 깐수능화 0.74%, 금광주 쯔진광업 0.25%, 시가총액 구이저우 마오타이 0.45%, 우량예 0.68%, 중국교통건설 1.04%, 거리전기 0.71% 떨어졌다.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 자동차주, 반도체주, 항공운송주는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둥펑차는 4.32%, 장화이차 1.57%, 비야디 0.57%, 싸이리쓰 1.65%, 헝루이 의약 1.37%, 징둥팡 2.51%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682억6300만 위안(약 92조6365억원), 선전 증시는 7369억74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