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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오 후보자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무부 장관 후보자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15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해 "그들은 거짓말과 속임수, 해킹, 도둑질을 통해 미국의 희생 속에서 글로벌 초강대국의 지위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후보자는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 자료를 통해 "미국은 국익보다 세계 질서를 너무 자주 우선시하는 동안 다른 나라들은 자국에 가장 이익이 된다는 방식으로 행동해왔으며 행동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모스크바, 테헤란, 평양에서의 독재자들은 혼란과 불안정을 조장하고 급진적 테러 단체와 연계하여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유엔에서의 거부권과 핵전쟁의 위협 뒤에 숨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후 80년 후 우리는 다시 한번 혼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라는 부름을 받았다"면서 "강하고 자신감 있는 미국이 다시 한번 핵심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세계에 관여하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 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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