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구민·각계 인사 500여 명 참석
식전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시청, 내빈덕담 및 신년사 등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 재창조 원년’ 2025년 주요업무보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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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광진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혜와 풍요,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광진구가 크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정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회의원, 서울시 교육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오후 1시 30분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을 시작으로 광진구립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새해소망 영상 시청, 내빈덕담, 신년사와 주요업무보고,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을사년 새해 인사와 함께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 ▲2040광진 재창조 플랜 완성 ▲강변역, 구의역 일대 노점 정비 92개소 등 구민과 함께 이룬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이어 2025년 시작을 축하하는 ‘떡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은 마무리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을사년 새해, 광진의 구정목표와 청사진을 보고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내빈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광진구 개청 30주년이자 ‘광진 재창조 원년’이다. 지난 2년 6개월동안 마련한 튼튼한 발전기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더 소통하며, 더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최우수상,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소통대상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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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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