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로고. 사진=네이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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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네이버 2대 주주이자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지분 추가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약 1%포인트(p) 늘렸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블랙록 지분율이 지난해 12월 11일 기준 6.05%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6년 9월 8일 기준 5.03%보다 늘었다.
블랙록은 주식 추가 매수에 따라 네이버 주식 959만2734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종가(주당 20만2000원) 기준으로 하면 약 1조9377억원 어치의 네이버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록은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유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네이버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지분율 8.24%)이다.
김세현 기자 x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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