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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오송 참사' 수사 마무리…7개 기관 45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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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수사 마무리…7개 기관 45명 기소

검찰이 지난 2023년 7월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수사를 1년 6개월만에 마무리했습니다.

검찰은 임시 제방을 쌓아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혐의의 공사 관계자와 공사현장 관리를 소홀히해 피해를 키운 혐의의 공무원 등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공사 업체를 비롯해 충북도와 청주시, 경찰과 소방, 행정중심복합청과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기관에서 45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상래 전 행복청장이 포함됐는데, 이들은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첫 기소됐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오송참사 #청주시 #기소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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