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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아는 형님, '빅토리' 특집 하승진·허경환·김요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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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아는 형님, '빅토리' 특집 하승진·허경환·김요한 출연/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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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본업을 넘어 방송과 사업 등 여러 분야를 섭렵하고 있는 전 농구 선수 하승진, 개그맨 허경환, 전 배구 선수 김요한이 출연한다.

이들은 2025년도 '빅토리' 특집으로 출연해 활기찬 기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키 221cm, 대한민국 현존 최장신 하승진은 '아는 형님' 대표 장신 서장훈보다 큰 키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에 형님들은 "서장훈이 올려다보는 사람은 처음봤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요한은 "캡모자를 쓰면 좁아지는 시야 탓에 머리를 자주 부딪혀 쓰지 않는다"라며 큰 키 때문에 생기는 고충을 전한다. 이에 하승진은 "등산을 가면 거미줄이 머리에 다 붙어 '거미줄 컬렉터'가 돼 불편하다"라며 장신 김요한의 고충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하승진은 "서장훈과 같은 팀에서 뛰던 시절, 나는 악동을 넘어선 악당이었다"라며 과거 경기 도중 서장훈에게 뒤통수를 맞았던 사연의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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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빅토리' 특집 하승진·허경환·김요한 출연/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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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은 "라스베이거스를 갔는데 소변기는 너무 높고, 좌변기는 앉으면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사람들이 빈칸인 줄 알고 자꾸 들어오려고 해 당황했다"라며 작은 키로 인해 생긴 일화를 공개해 형님들을 폭소케한다.

넘치는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을 뽐낸 하승진, 허경환, 김요한의 에피소드는 오는 11일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윤정수, 서경석, 양상국, 박지현이 아는 형님을 통해 이달 중 전국 사투리 특집으로 뭉친다. 사투리 하나로 뭉친 이들은 각각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 토크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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