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주차 정당 지지도(자료=한국갤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1월 2주 차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4%, 민주당은 36%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작년 12월3주차에 비해 국민의힘은 10%포인트가 상승했고, 민주당은 12%포인트가 하락했다.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이외 정당·단체 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19%로 나타났다.
앞서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3주차 조사때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인 48%를, 국민의힘은 최저치인 24%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인 11월 4주 차(국민의힘 32%·민주당 33%)와 유사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