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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최강 한파"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지역 실내 해양 테마파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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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국제뉴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부산아쿠아리움의 해저터널에서 관람하는 모습/제공= 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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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최근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여행 명소이자, 겨울의 추위에도 따뜻하게 관람이 가능한 부산 유일의 해양 테마파크다.

씨라이프 부산은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이뤄져 있으며 테마별 수조와 해저터널, 바다 생태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으로 약 250여 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공개한 '산호초의 비밀' 전시존은 가든일, 흰동가리, 레몬담셀, 토마토 클라운피시 등 신비로운 생물들로 가득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열대식물들과 따뜻한 바닷속 모습을 담고 있어서 관람을 하고 있으면, 겨울의 추위도 잊게 만든다.

또 하루 네 차례 진행되는 수중 다이빙 공연인 '인어와 인생샷 만들기 대작전'과 매일 낮 12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스릴 만점의 '상어 먹이주기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장명근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장은 "한 겨울에도 따뜻한 부산아쿠아리움은 추운 겨울 가족과 연인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신비로운 해양 생태계의 모습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많은 분들이 아쿠아리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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