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DX스퀘어' GS인증 1등급 획득

인스웨이브 'DX스퀘어'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HTML5 웹 표준 기반 차세대 금융 플랫폼 'DX스퀘어 v2.0'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국가 공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DX스퀘어는 금융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공공부문 디지털 창구 및 비대면 업무 시스템 플랫폼이다. 특히 HTML5 기반 기술을 통해 업무화면, 모바일, 서식 개발을 통합 지원한다. 별도의 레포팅 툴이나 이폼 솔루션 도입 없이 미러링, PDF 변환, 이미지 관리를 포함한 기능은 높은 효율성과 확장성이 장점이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검증하고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공인 인증 제도이다. DX스퀘어는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우수조달품목 선정 대상 자격을 확보하며 공공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DX스퀘어는 전자 서식 자동 보관·처리 기능을 통해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현했다. 실시간 화면 공유와 데이터 연계 기능은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DX스퀘어의 GS인증 1등급 획득은 금융권뿐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로 공공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비즈니스 솔루션 패키지 'DX스퀘어 스위트'는 차별화된 클라우드 패키지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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