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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새해엔 새 공간"…인테리어업계, '집꾸족' 프로모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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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결혼·신학기 등 인테리어 수요 겨냥

카테고리 구매 혜택·후기 이벤트 등 진행

뉴시스

[서울=뉴시스] 까사미아 인기 학생가구 시리즈 '뉴아빌'. 2025.01.09. (사진=신세계까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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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인테리어업계가 새해를 맞아 집을 새롭게 단장하려는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이사, 결혼, 신학기 등 카테고리별 구매 혜택을 포함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올해 트렌드를 이끌 인테리어 소품도 제안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새해 생활공간을 꾸미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구 등 인테리어 기업들의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종합가구기업 에넥스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공식몰에서 '2025 홈 리프레시'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신제품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붙박이장을 비롯해 소파, 침대 패키지 구매 시 2종 10%, 3종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주차별로 특정 가구 카테고리에 대해 5% 할인이 주어지는 '주간 타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차(10일~12일)에는 주방가구, 2주차(17일~19일)에는 침실가구, 3주차(24일~26일)에는 거실가구 등으로 구성했다.

결제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사은품 수령 후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전 상품 1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설연휴 기간 동안에는 구매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신세계까사도 내달 16일까지 매트리스·소파·책상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신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친환경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은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까사미아의 인기 가죽 소파류는 최대 20% 할인하고, 베스트셀러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함께 구매 시 혜택은 더욱 커진다.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하는 침대 프레임은 최대 30%, 식탁 세트·협탁·서랍장 등은 최대 3종까지 15%, 침구 등 패브릭 및 홈데코 제품은 20% 할인한다. '캄포 플러스' 등의 소파 구매시 거실 가구 최대 15% 할인 혜택도 더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신학기 학생가구와 홈오피스 가구 프로모션의 혜택도 늘렸다. 까사미아 인기 학생가구 시리즈를 책상·침대 등 풀세트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20% 할인해주고, 홈오피스 인기 시리즈도 2개 품목 이상 묶음 구매 시 15% 할인해준다.

집안 분위기를 전환해줄 인테리어 소품 할인 행사도 주목할 만 하다. 신세계까사는 '뉴데일'·'홀츠' 등 수납용품을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뜨왈드포레'·'밀리' 등 침구는 30%까지 할인한다. '비바'·'우드쿡'· '로즈우드' 등 주방용품도 최대 3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 오늘의집에서도 고감도 인테리어 소품 할인 행사를 연다. 12일까지 진행하는 '바이너리 뉴이어 세일'이다. 올해 봄·여름(SS) 시즌을 이끌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내걸었다.

먼저 매일 12개의 상품을 선별해 24시간 한정으로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오늘의딜’을 마련했다. 레어로우, TWB, 잭슨카멜레온, 빌라레코드 등 인기 브랜드를 역대급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오늘의 브랜드'도 진행한다.

오늘의집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매일 밤 12시에 최대 3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팩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첫 구매 최대 2만원 할인, 간편결제 할인과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공간을 재정비하고 더 나은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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