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부결되자 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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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내란특검법 부결을 선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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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부결되자 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우원식 의장에게 의견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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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3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8개 법안을 재표결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우원식 의장에게 의견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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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과 국회법·국회 증감법 등이 이날 재표결에서 모두 부결됐다. 이에 따라 법안은 폐기된다.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부결되자 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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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쌍특검법을 비롯한 8개 법안에 대해 부결 당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야당은 부결 땐 법안의 재발의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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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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