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 체결
조기 완판 기대감 ‘솔솔’
조기 완판 기대감 ‘솔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전체 조감도[사진 = 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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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12월 서울 외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의 당첨자 발표를 8일(2블록)과 9일(1블록)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21일부터 6일 간 체결한다.
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1블록과 2블록 경쟁률은 각각 18.98대 1(365가구에 6928건 접수), 18.7대 1(412가구에 7704건 접수)이다. 최고경쟁률(165대 1)은 2블록 전용 95㎡A에서 나왔다.
앞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지난해 10월 3블록 분양에서도 역대급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1순위 청약 접수에 1만8957명이 몰리면서 2024년 인천시 최다 접수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본 사업장은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진행하는 자체개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외관부터 가구 내부, 스마트 시스템, 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 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1블록은 노적봉과 맞닿아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서비스 면적으로 불리는 발코니가 3면으로 배치돼 향후 입주민들은 더욱 넓은 평면 가치를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2블록은 초등학교 연접 입지여건을 갖췄다. 최고 40층 높이로 건립돼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사업지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옥련여고도 있다. 송도역세권구역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리는 입지 여건도 갖췄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급 단지 중 래미안으로는 마지막 입성 기회”라면서 “지난 3블록 낙첨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돼 단기간 100% 계약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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