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년 커뮤니티 포털' 한 달간 시범운영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시는 8일 '용인 청년 포털 청년e랑(youth.yongin.go.kr)'을 한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명칭 공모전에서 1224건을 접수했는데, 청년위원 심사단과 온라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용인 청년 포털 청년e랑'을 최종 선정했다.

'용인 청년 포털 청년e랑'은 '용인+청년+e(인터넷, 온라인)+랑(함께, 사랑)의 합성어로, 용인 청년들과 늘 함께하고 사랑받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용인 청년 포털 청년e랑 메인 화면. [사진=용인시]

용인 청년 포털은 청년 정책과 사업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청년 지원사업 신청부터 접수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혜택 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청년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홈페이지에서 보도록 한다.

홈페이지 주요 구성 내용은 ▲용인시 청년 정책(전국 청년 정책 맞춤형 검색) ▲모집 신청(청년 정책사업, 청년 LAB 프로그램) ▲청년 참여(청년 정책 네트워크, 청년 프리랜서, 청년 수다) ▲용인청년 LAB 통합 운영(프로그램 신청·공간 대관)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사전체험단 모니터링을 거쳐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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