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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너무 막혀"...뉴욕, 혼잡 통행료에 번호판 테이프 '꼼수'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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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5일부터 오전 5시~오후 9시 사이 맨해튼 60번가 아래 혼잡한 시내로 들어오는 차들에 혼잡 통행료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9달러라고 하는데요. 반발도 있지만, 워낙 심각했던 교통 체증 때문에 반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보시죠.



교통 체증으로 악명 높던 뉴욕 맨해튼

현지시간 5일부터 오전 5시~오후 9시

맨해튼 60번가 아래 혼잡한 시내로 들어오는 차에

'통행료' 걷기 시작

승용차 기준 9달러

택시는 0.75달러, 승객이 부담

1970년대부터 논의됐던 혼잡세

지난해 6월에야 최종 결정

뉴욕시가 지난해 공개한 보고서

"뉴욕에서 운전자가 길 위에서 허비한 시간은 101시간"

미국에서도 혼잡 통행료 부과는 '최초'

매일 9달러씩 내야 하는 이들은 부담

카메라 단속 피해

차 번호판 가릴 스프레이 페인트, 스티커까지

벌써 '꼼수' 공유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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