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홍보 문구가 부착되어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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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급등했던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시큐센(232830)은 전일 대비 395원(11.45%) 하락한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톤(158430)(-8.30%) 우리넷(115440)(-3.29%) 아이씨티케이(456010)(-3.01%) 한국정보인증(053300)(-1.19%) 등 관련주로 묶인 종목들이 줄줄이 내림세다.
양자컴퓨팅 관련주는 올해부터 CES에서 양자컴퓨팅 부문이 신설됐다는 소식에 전날 크게 올랐다. 특히 아이씨티케이(26.20%) 한국정보인증(16.03%) 아톤(11.64%) 등이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아이윈플러스(123010)는 이날도 3.61%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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